지난 11월 30일 신한대 설립자 강신경 박사가 별세했다.사진/신한대
지난 11월 30일 별세한 신한대 설립자 강신경 박사.사진/신한대

[경기북부 / 홍현명 기자] 신한대학교는 지난 11월 30일 전 국회의원(의정부을)인 강성종 신한대 총장의 부친이며 신한대 전신 학교법인 신흥학원 설립자인 강신경 박사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29년생인 고 강신경 목사는 신한대학교의 전신인 학교법인 신흥학원을 설립했고 이사장을 지냈으며 의정부에서 제 17대, 18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성종 신한대 이사장의 부친이다. 또한 현재 구속 수감중인 김병옥(88) 신한대 전 총장의 남편이다. 

신한대 측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2월 4일 오전 9시, 장지는 동두천 부활의 동산(동두천시 안흥동 산51)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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