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전기·수도·가스에서 변동 없었지만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및 서비스 하락으로 전체 0.6% 하락했다.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에서 하락했지만,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상승으로 전체 0.2% 상승했다.

이 외에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0.7% 상승했으나 식품 이외는 0.1%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1%, 전년동월대비 5.3% 각각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0.8%, 신선채소 10.% 각각 상승했다. 반면 신선과실은 1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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