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편의 확대 등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제주항공과 핀테크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티머니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제주항공과 핀테크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티머니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제주항공과 핀테크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티머니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방한 외래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과 티머니는 ▲방한 외래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 공동 기획 ▲공동 기획한 서비스와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 및 홍보 ▲ 서비스 및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숫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6% 증가하며 1300여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방한 외국인관광객들의 여행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적극 개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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