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홈앤쇼핑 최종삼 전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이 당시 중기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 지원하기 위해 의심

홈앤쇼핑이 사회공헌기금을 횡령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자금으로 들어간 정확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 /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사회공헌기금을 횡령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자금으로 들어간 정확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 / 홈앤쇼핑)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홈앤쇼핑이 사회공헌기금을 횡령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선거자금으로 들어간 정확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연합뉴스TV는 전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매년 30억원 이상을 목표로 책정하는 홈앤쇼핑 사회공헌기금이 올해 2월 진행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후보 자금에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 및 고위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홈앤쇼핑 최종삼 전 대표 등 고위 관계자들이 당시 중기중앙회의 회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해당 내용에 대해 홈앤쇼핑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 연결했지만,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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