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배수지' 내달 가동...관악구 9개동 '수돗물 안정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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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완료…5만3천 세대에 깨끗한 수돗물 안정공급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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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사봉배수지가 가동됨에 따라 서울 관악구 일대 수돗물이 완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는 ‘국사봉배수지(1만2천㎥ 용량)’ 건설이 완료돼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대 9개동 약 5만3천 세대(10만8천명)에 깨끗한 수돗물이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일종의 중간 정거장에 해당한다. 해당 급수지역 인근 고지대에 큰 물탱크를 설치하고 물을 저장해 정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장시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높은 지대에서 자연유하방식으로 급수해 일정한 수압‧수량을 유지할 수 있다. 배수량의 시간변동을 조절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심야시간대에 배수지에 물을 채워 정수장펌프 전력비를 절감하는 이점이 있고, 특히 주택 내 옥상 물탱크를 없애는 변화도 가져온 바 있다.

‘국사봉배수지’ 상부 12천㎡ 규모의 상도근린공원을 새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다목적광장, 운동시설물, 파고라(쉼터) 등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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