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산다' 출연…짝사랑 쟁취 귀여운 악녀로 변신

ⓒ크리샤츄 인스타그램
ⓒ크리샤츄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크리샤 츄(Kriesha Chu)가 내년 1월 방송될 웹드라마를 통해 만능엔터테이너의 매력을 발산한다.

21일 소속사 측은 크리샤 츄가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귀띔했다.

크리샤 츄가 역할을 맡은 연수지 역은 고등학교 시절 함께 유학했던 남자 주인공 박단(송은섭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 구여은(세형 분)을 향한 박단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것을 눈치채고 구여은을 골탕 먹이려고 하지만 도리어 당하기만 하는 귀여운 악녀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 준우승 출신으로 가요계 데뷔한 크리샤 츄는 ‘귀신과 산다’를 통해 두 번째 웹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

앞서 티저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국내•외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며 멀티 플레이어로서 크리샤 츄의 매력에 관심을 나타냈다.

‘귀신과 산다’는 전생의 잘못으로 인해 귀신이 되어 현생에서 대가를 치르고 환생의 기회를 잡는다는 흥미로운 미션과 갈등을 통해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귀신들의 환생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로맨틱 코미디가 이어진다.

크리샤 츄를 비롯해 걸그룹 베리굿 멤버 세형, 신인 배우 송은섭, 터보 김정남, 전원주,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 윤라영, 노체훈, 오빛나, 현채빈, 양승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웹드라마 특유의 맛깔 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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