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시사포커스 / 이민준 기자] 11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당대표는 토론 주제는 검찰개혁이라고 발언했다.

이 대표는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에 관한 의견을 많이 말씀을 해주시길 바라며 다음 주의 토론 주제가 선거법 개정이다. 아마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문제가 다음 주에 다뤄질 텐데 의원님들이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선거법 개정안의 심의 마감 시간이 26일, 다음 주 화요일이다. 27일부터는 본회의에 회부되어 상정이 가능하겠다. 다음 주 부터는 정말로 국회에 비상이 걸리는 상황이 올 것 같다. 선거법 처리 시한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아직까지 자유한국당은 단 한 번도 협상에 응한 적이 없다.

이어 본격적인 협상은 거의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가다보면 지난번 동물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가능한 저희 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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