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냉장고·김치냉장고 제조사와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한국소비자원은 열악한 설치 및 사용 환경이나 장기간 사용으로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의 화재 사고가 다발하며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사 중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11월 18일~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인천남부소방서)
한국소비자원은 열악한 설치 및 사용 환경이나 장기간 사용으로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의 화재 사고가 다발하며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사 중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11월 18일~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 인천남부소방서)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열악한 설치 및 사용 환경이나 장기간 사용으로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의 화재 사고가 다발하며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사 중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협력해 11월 18일~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에 신청해 기본 점검을 비롯한 주변 환경 및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의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냉장고, 김치냉장고 보유 소비자는 삼성전자 및 LG전자, 위니아대우 등 각 제조사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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