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3일차 태업을 이어가면서 일요일(17일)인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3일차 태업을 이어가면서 일요일(17일)인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철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3일차 태업을 이어가면서 일요일(17일)인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철도는 "수색차량기지의 태업이 지속되면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과호 등 일반열차가 20~50분 지연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한국철도는 열차를 이용하실 분은 사전에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과 대학입시 등 중요한 일정이 있으신 경우 다른 교통편도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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