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항공기 좌측 날개와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

대한항공 인천발-프랑크푸르트행 KE905편이 프랑크푸르트공항 유도로 대기상태에서 타 항공기 좌측 날개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대한항공)
대한항공 인천발-프랑크푸르트행 KE905편이 프랑크푸르트공항 유도로 대기상태에서 타 항공기 좌측 날개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대한항공)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한항공 인천발-프랑크푸르트행 KE905편이 프랑크푸르트공항 유도로 대기상태에서 타 항공기 좌측 날개와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한항공은 다일 오전 2시 20분(현지시각)께 KE905편 보잉777-300이 프랑크푸르트에서 대기 중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을 OAL의 좌측 날개 끝단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당시 승무원은 기장 외 19명, 승객 241명이 탑승 중이었다.

한편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교체 투입을 위해 약 21시간 지연운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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