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위원장.윤희정시의원.최창호시의원.고준호경기도당대변인 등 텅빈 객석에 앉아있다.[참석자제공]
박용호위원장,윤희정시의원,최창호시의원,고준호경기도당대변인 등 텅빈 객석에 앉아있다. [참석자 제공]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자유한국당 파주시 갑 당협위원회는 지난 9일 파주 경기인력개발원3층 세미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A 씨(40세)는 오랫동안 지역행사에 참석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참석인원이 적었던 적은 없었다며 이는 파주갑 당협조직의 부실과 박위원장의 지역구 관리가 미흡했다고 말했다.

참석 인원이 저조했던 이유를 듣기 위해 이번 당원교육을 주최한 자유한국당 파주갑 행정업무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문자와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어떠한 답도 듣지 못했다.

파주갑 박위원장은 지난 제7회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도전했으나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이렇다 할 당협활동 없이 운영되오다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실시한 당무감사에 맞춰 사무실을 여는 등 총선 출마하려는 명분쌓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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