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북한 선원의 강제북송에 대해 통일부 김연철 장관이 탈북주민 귀순의사가 부정확해서 되돌려 보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북한 앞에서 숨도 제대로 못쉬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우리끼리 외치는, 인권변호사를 했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탈북자를 초대해서 속사정을 들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다. 아직도 통일부 장관이 조문했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없다며 우리가 이 문제를 어떻게 봐야될지 정부에 대해서 탈북민에 대한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주시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