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쨰 키워드 '극혐' 공개한 '이말년X주호민'의 티저 공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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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우리지금만담’의 티저와 더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제작진 측은 온라인 팀 진행자로 합류한 이말년-주호민이 ‘극혐’과 ‘손절’ 두가지 키워드에 대한 에피소드를 살짝 공개했다.

이-주 커플의 첫 번째 영상은 최근 공개한 키워드 ‘극혐’에 대한 후속 티저로, 직장인 ‘극혐’ 1위로 꼽힌 ‘꼰대 상사의 잔소리’를 담았다. 필 받은 이-주 커플은 사회 전반에 회자되는 각종 ‘꼰대어’들을 쏟아부으며 불꽃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새로운 키워드 ‘손절’이 공개됐다. ‘손절’은 주식 시장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뜻하는 경제용어이나,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불매운동, 정리하고 싶은 인간관계, 고치고 싶은 버릇 등에 쓰이며 다양한 의미로 확산되고 있다.

이 날, 이말년-주호민은 ‘관계를 손절하고 싶은 순간’으로 떠오르는 대표적 사례로 ‘어이없는 카톡 맞춤법’을 소개하며 찰떡 케미를 보였다.
 
한 가지 키워드를 두고 온라인 팀(주호민X이말년)과 오프라인팀(최양락X광희)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말과 생각을 들어보는 대국민 참여프로그램 ‘우리지금만담’에서는 키워드와 관련된 사연을 모집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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