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표 가을 감성… '눈물이 빗물 되어' 13일 발표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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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솔비가 가을 감성을 저격한 ‘분위기 여신’으로 가요계를 찾는다.

12일 솔비가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공개를 하루 앞두고 분위기 넘치는 여신미를 뽐냈다.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솔비는 상념에 잠긴 모습으로 아련하면서도 한층 짙어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솔비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Violet’ 이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발라드로는 2016년 1월 ‘Find’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곡 ‘눈물이 빗물 되어’는 블루스 감성의 어쿠스틱 발라드로, 서정적인 피아노 인트로를 거쳐 솔비의 깊은 감성이 더해진 애잔한 이별 노래이다.

사랑하지만 이별하고, 이별했지만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노랫말에 담았으며, 솔비의 실제 경험과 맞닿은 애틋한 가사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깊어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솔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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