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치마 12점이 한옥마을 마당에 걸려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하며 즐거워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갈래치마 12점이 한옥마을 마당에 걸려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하며 즐거워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처마에 빼곡히 달린 풍경종들은 재미있는 형태뿐 아니라 고운 울림소리로 관람객들을 반겨준다.  사진/강종민 기자
처마에 빼곡히 달린 풍경종들은 재미있는 형태뿐 아니라 고운 울림소리로 관람객들을 반겨준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옥 처마에 달린 등이 한옥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옥 처마에 달린 등이 한옥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옥 처마에 걸린 곶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옥 처마에 걸린 곶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남산골한옥마을은 5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한옥, 걸다'라는 제목으로 한복치마, 등, 풍경 등을 전시하고 있어 한옥마을의 새로운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

한옥마을 마당에는 '한복 치마'를 주제로 한옥마을에서 볼 수 있는 색감들을 담은 갈래치마 12점이 걸려 바람에 흩날리고 있고, 한옥마을내 옥인동 윤씨 가옥에는 처마에 빼곡히 달린 풍경종들이 재미있는 형태뿐 아니라 고운 울림소리로 관람객들을 반겨준다.

다른 한옥에도 등과 족자 등을 전시해 한옥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룬 풍경을 보여준다. 남산한옥마을은 "한옥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으면서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자연스럽게 한옥마을에 녹아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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