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김훈택 대표이사, 고현실 상무, 정진우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16년 12월에 설립된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김훈택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혈우병, 폐섬유증, 자궁내막증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온 기업이다.

티움바이오는 설립 3년만에 美 바이오텍사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옵션 계약 체결, 2018년 이태리 글로벌 제약사 Chiesi사와 7,400만달러 규모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올 초 대원제약과 자궁내막증 치료제에 대한 40억원 규모의 국내 기술이전에 성공하였다.

이번 상장을 통해 2,500,000주를 공모하는 티움바이오는 5일~6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1월 11일~12일 청약을 진행한 후 11월 22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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