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는 2개반 97명 등록, 71명 졸업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7일 '2019년 경주시 평생학습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7일 개설해 1년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평생배움반(매주 화요일)과 행복나눔반(매주 목요일)2개반으로 편성해 역사/문화, 경제/금융, 건강/여가, 인문/교양, 생활정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운영됐다.
졸업식에는 2개반 97명의 등록생 중 71명이 졸업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방학기간을 제외한 16회차 동안 해당 분야의 유능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지식 및 정보습득과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됐다.
이날 마지막 수업으로 체험학습으로 하바리움 만들기를 실시해 생활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꽃을 이용한 무드등을 만들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경주시 평생학습대학은 1995년 ‘경주시 여성대학’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시민들의 배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을 통한 인재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기식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의 길은 행복한 삶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며, 평생학습대학이 지역의 성인대학으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시대에 맞는 올바른 민주시민 구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경주시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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