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와 공연, 체험 등으로 열려

아아열전 자료사진. 사진 / 북구청
아아열전 자료사진. 사진 / 북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아아열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와 공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아름다운 아마추어들의 문화열전 '아아열전'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의 1년간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아카데미 수강생 20개 팀의 공연과 11개 팀의 전시 및 전시체험이 준비된다.

무명천 꽃자수, 천연염색, 생활그림 천아트, 한지 그림공예, 꽃꽂이 반 등은 11일부터 15일까지 1층 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13일 오후 4시부터 2층 로비에서는 규방공예반의 선물보자기 만들기, 천연수제청반의 바나나 수제청 만들기, 종이접기반의 팽이 만들기, 플레스플라워반의 꽃수첩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13일 오후 6시 10분부터는 수강생들의 무대공연도 열린다.

댄스스포츠와 어린이 발레,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춤과 플룻, 바이올린, 오카리나, 대금, 하모니카, 남도민요 등 음악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아카데미 회원들의 순수 아마추어 공연과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는 103개 강좌에 2천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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