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5개 주요 편의점 사업자와 함께 소비자가 안전한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례협의체를 발족하고 11월 6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편의점 사업자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GS25 운영사 GS리테일,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이다.
편의점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최근 1인가구 증가 등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원과 업계가 공동으로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체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정례협의체 사업자들은 신선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편의점 유통 식품의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등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사업자 정례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비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소비자원, “소형 가전제품 구입 시 KC인증 등 확인해야”
- ‘샤오미’·‘애플’ 등 해외직구 무선 이어폰 ‘품질불량’ 등 소비자불만 급증
- 소비자원 “건강보험적용 치과 ‘임플란트’, 병원 신중히 선택해야”
- “공기청정기, 유해가스 제거효율·소음 성능 차이 있어”
- 10月 점퍼·코트 등 의류 관련 소비자상담 ↑
- 이마트, 3Q 영업익 1162억…‘반등 성공’
- GS리테일, 임원 인사 및 '플랫폼B/U' 신설 등 조직 개편
- "우리 동네 미세먼지 관측 가능"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 기상관측장비 설치
- 미니스톱 알바, 어묵 국물에 ‘부적절’ 도 넘은 장난 논란…사측 “사실 아냐”
- 이마트24 ‘자율규약’ 어겼나…“점포 철수하라” 국민청원
이영진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