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 앞두고 자연재난에 선재적 대응 위해 마련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와 구, 군,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육군 제7765부대, 울산기상청 등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명·시설 보호와 차량 소통 대책, 취약구간 정비 및 예방시설 확대 등을 논의하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폭설 시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설 전진기지 구축과 지속적인 제설장비, 자재 비축 현황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김윤일 시민안전실장은 "자연재난은 불확실성 때문에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 점검과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며 "민, 관,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울산시, 언양하수처리시설, 3차 처리 및 처리수 재이용시설 준공
- 울산시, '동북아 오일, 가스허브 북항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 울산시 '2019 태화강 정원 스토리 페어' 개최
- 울산시 "갑질 근절, 공공기관 힘 모은다"
- 울산시, 지역금융권과 손잡고 기업 활력 모색
- 울산시, 일본 수출규제 대응 수입선 다변화 본격 추진
- 울산암각화박물관 2019년 특별기획전 '대곡천 사냥꾼' 개막
- [포토]울산, '대한민국지키기 범시민 촛불 문화제'
- 울산시, '고속철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 울산동구, '으뜸시책 1-2-3' 선정
- 울산안전체험관, 2019 우수디자인 상품 디자인 분야 우수디자인 선정
- 울산시, '부산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울산 설치 청원서 제출
- 송철호 울산시장, '금융감독원 울산지원' 설치 국회차원 협조 요청
- 울산시, 김장철 맞아 '김장 채소 수급 안전 대책반' 운영
- 울산시, 태풍피해 관련시설 복구 완료
- 울산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 목표로 관리 강화
- 울산 태화강정원이 '2019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서 본상 수상
- 24일, 울산시립교향악단 '클래식(FUN)' 네번째 공연 열어
- 울산시, '대중교통 시책 우수기관 표창' 수여
김대섭 기자
sisafocus08@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