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건의 반영해 노란색 투광등, 초록색 LED 조명 설치

울산북구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야간조명 모습. 사진/북구청
울산북구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야간조명 모습. 사진/울산북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내 고헌정 정자 및 소원샘 일원 데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내 경관조명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해당 지역에 노란색 투광등, 초록색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고헌정 정자에는 따뜻하고 은은한 노란빛의 투광등을 설치해 호수와 어우러진 정자가 돋보일 수 있도록 했고, 소원샘 일원 데크에는 초록색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북구 관계자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북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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