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사무소 담벼락의 아름다운 벽화가 가을풍경과 조화를 이룬 광경.  사진/강종민 기자
완주군 동상면사무소 담벼락의 아름다운 벽화가 가을풍경과 조화를 이룬 광경. 사진 / 강종민 기자
완주군 명품 벽화를 촬영하는 사진작가들.  사진/강종민 기자
완주군 명품 벽화를 촬영하는 사진작가들. 사진 / 강종민 기자
완주군 벽화작업을 총괄하고 그림을 그린 윤철호 한국화 화가가 벽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완주군 벽화작업을 총괄하고 그림을 그린 윤철호 한국화 화가가 벽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강종민 기자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마을이 생기가 넘친다며 벽화를 감상하는 동네 어르신.   사진/강종민 기자
아름다운 벽화 덕분에 마을이 생기가 넘친다며 벽화를 감상하는 동네 어르신. 사진 / 강종민 기자
완주군 동상면 경천면 등 지역 특산품이 곶감인 점을 감안 감나무 벽화를 많이    그렸다.    사진/강종민 기자
완주군 동상면 경천면 등 지역 특산품이 곶감인 점을 감안 감나무 벽화를 많이 그렸다. 사진 / 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전북 완주군은 최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 동상면, 경천면 등 14개 마을의 담벼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농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재단법인 완주문화재단이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벽화아트 활동가’ 사업을 진행 14개 마을의 담벼락에 물이 흐르고 풍광이 뛰어난 자연을 담은 그림으로 한 면 한 면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이지역을 상징하는 감나무 그림과 계절별로 피는 예쁜 꽃들은 물론 저수지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장관을 이루는 그림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완주군 벽화 그리기 작업을 총괄하며 그림을 그린 윤철호 한국화 화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민에게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이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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