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따른 건물 붕괴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

울산 동구청의 재난대응 현장훈련 모습. 사진/동구청
울산 동구청의 재난대응 현장훈련 모습. 사진/동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1일 오후 2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기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지진에 따른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건물붕괴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가스, 전기 안전공사 등 21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 초기 골든 타임 내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전 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행기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정천석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으므로 평소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 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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