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회 찾은 주민들 탄성과 찬사 이어져...

2019 울산동구 관광사진공모전 입선작(대교전망대 야경). 사진 / 동구청
2019 울산동구 관광사진공모전 입선작(대교전망대 야경). 사진 /울산동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0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정천석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파사드 시연회를 개최했다.

'울산대교 전망대 미디어파사드 사업'은 2018년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사업비 9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으로, 울산대교 전망대에 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전망대 벽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울산동구소리 9, 동구 4계절, 고래랩소디 등의 테마로 영상을 제작된 영상이 전망대 외벽에 송출되어, 시연회를 찾은 주민 및 전망대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번 시연회와 관련해,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은 울산 12경에 선정된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이번 미디어파사드 사업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기존보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많은 관광객이 동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