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고병호 기자] 21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주관한 "2019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본 행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후원했으며, 지난 15일 전이협에서 심사한 우수사례 10건의 발표를 통한 본선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 모바일 시대, ‘내손안의 공영주차장’"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우수성이 인정되어 대상 수상이라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우수사례인 "내 손안의 공영주차장"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주차요금 결제수단을 이원화하여 빠른 출차 가능, 할인증빙 간편화, 업무량 감소 등의 시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내고있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그치지않고, 지속가능한 공단의 미래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전문가 집단의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이 모두 각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책임감을 갖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발전시켜, 시민의 '안전'과 '감동'을 위한 플랫폼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