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공채 막바지

국내 엔지니어링업계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사진 / 한국종합기술 홈페이지)
국내 엔지니어링업계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사진 / 한국종합기술 홈페이지)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국내 엔지니어링업계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 건원엔지니어링, 건화,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한국종합기술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공항, 단지, 조경, 수자원, 상하수도, 건설사업관리, 공사관리, 지반, 구조, 기계, 환경, 전산, 기획, PQ 등이며 11월 1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단, 구조 및 환경분야는 석사이상) ▲건설기술자 경력관리기관에 최초등록이 가능한 자 ▲학부 전학년 성적 3.0 이상인 자(4.5만점) ▲공인 외국어성적 보유자 및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해외학위 취득자 우대 ▲해당 분야 기사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건원엔지니어링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사업관리자(CMr)이며 11월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 등이다.

건화가 2020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플랜트·기전사업, 환경, 교통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대학원 포함) 해당학과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외국어 능통자 우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등록이 가능한 자) 등이다.

벽산엔지니어링이 2020년도 신입(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사업관리(플랜트, 발전 분야), 설계, 기술지원, 경영지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및 어학(영어) 우수자 우대 ▲최근 2년 이내 공인어학시험(TOEIC 등) 성적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건영(28일까지), 포스코플랜텍(27일까지), 한국동서발전(31일까지), 수성엔지니어링(11월 3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29일까지), 하우드엔지니어링(31일까지), 대흥종합엔지니어링(31일까지),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11월 1일까지), 건축사사무소 유앤피(11월 15일까지) 등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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