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가는 곳마다 못 살겠다고 해…정책 전환 않고는 경제 파탄”
황교안 “가는 곳마다 못 살겠다고 해…정책 전환 않고는 경제 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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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론에서 5만 달러 만들자는데 폄훼하는 분들, 꿈 가져야 목표 달성할 수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대구를 방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경제정책을 전환하지 않고는 경제 파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문재인 정권에 경고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시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가진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가는 곳마다 정말 어려워졌고 못 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대기업도 같은 경험을 겪고 있고 중산층도 줄어들고 있으며 빈부격차는 역대 최대”라며 “지난 정부보다 문 정부 들어와 경제가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못 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경제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데도 문 정부는 경제가 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나 바보는 실수를 집요하게 끌고 간다. 결국 망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발 더 나아가 그는 “경제를 크게 바꾸기 위해 민부론을 만들게 됐다. 국민이 부자가 돼 잘사는 경제가 민부론이고 국가나 관 주도가 아니라 국민이 주도하는 것이 민부론”이라며 “민부론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세계 정상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황 대표는 “민부론에서 5만 달러 시대 만들자는데 폄훼하는 분들이 허황되고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꿈을 가져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한강의 기적을 생각하면 가능하다. 현재 국정운영의 비정상을 바로 잡고, 바른 정책을 세운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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