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동의 호를 붙인 '春谷의 집' 현판이 걸려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가옥 내부의 춘곡 작품  전시실. 사진/유우상 기자
마당에 있는  춘곡 고희동 동상. 사진/유우상 기자
아직도 화가의 숨결이 느껴질 듯한 춘곡의 작업실. 사진/유우상 기자
고희동 가옥 전경모습.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알려진 '춘곡 고희동' 가옥이 서울 종로구 원서동 창덕궁 담 옆에  등록문화재로 보존되어있다. 고희동은 일본 유학마치고 귀국한 1918년 이곳에 한옥과 일본식 서양식 주거문화의 장점을 적용하여 자신이 설계하여 집을 지었다. 춘곡은 이집에서 41년간 작품활동과 후진양성에 매진하였다. 이 가옥은 근대 초기 한국주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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