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는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4만명 감소

올해 9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통계청)
올해 9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올해 9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자는 20대와 30대, 40대, 50대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4만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쉬었음(33만9000명, 19.0%)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가사(-11만2000명, -1.9%), 재학·수강 등(-5만8000명, -1.5%)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2만7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산업별로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7만명, 8.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8만 3천명, 7.5%), 숙박및음식점업(7만 9천명, 3.6%)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11만 1천명, -2.5%), 도매및소매업(-6만 4천명, -1.7%),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 2천명, -5.5%)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4만 1천명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1만 3천명, 임시근로자는 1만명 각각 감소했다.

아울러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1만 9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6만 6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 3천명 각각 감소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