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 / 시사포커스 DB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 / 시사포커스 DB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초선이 무색한 국정감사 활동으로 산업통산자원중소기업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호평을 얻고 있다.

위성곤 위원실은 지난 14일 모 중앙언론사에서 선정한 이날 국감 인물로 위성곤 위원이 산자중기위 소속 28명 상임위원 중 국정감사 활동에 대한 최고 평점과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한국수력원자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위원은 지난 5월 시험가동 중 발생한 한빛1호기 원전 열출력 급증사고는 인재라면서 1986년 발생한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촉발한 제어봉 조작 실수와 같은 상황이 한수원 한빛원전에서도 발생했다고 질타하고 원안법 위반에 대한 원칙 수립과 정확한 사건 확인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처한 당면 현안들에 대해 정확하게 맥을 짚고 이해도 높은 정책질의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높은 평가와 함께 국감 인물로 뽑아주셔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우리 경제와 산업, 중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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