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까지 45일간 대장정에 올라

국내 최대 규모 문화축제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1일 개막했다.(현판 제막식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문화축제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1일 개막했다.(현판 제막식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기전 신라시대 전통복장으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사진 / 김대섭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기전 신라시대 전통복장으로 잠시 포즈를 취했다. 사진 / 김대섭 기자
개막식 축하 전통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개막식 축하 전통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캄보디아 왕립무용단의 축하 공연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캄보디아 왕립무용단의 축하 공연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베트남 호치민 사절단의 기예공연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베트남 호치민 사절단의 기예공연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문화축제인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1일 개막, 오는 11월 24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식전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캄보디아 왕립무용단과 베트남 호찌민시립 봉센민속공연단 축하공연과 에밀레 공연 등으로 개막을 축하했다.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시작된 경주엑스포는 올해로 10회째인 '단기 집중형 문화박람회'에서 벗어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연중 상시 문화박람회'로 바뀌었다.

경주엑스포 측은 핵심 콘텐츠를 엑스포 이후에도 개방해 연중 운영하고 시즌별로 특화된 축제주간과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대한민국과 경북 문화 역량 강화에 힘을 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엑스포에서 경주타워 최상층 4면을 통해 1300년 전 서라벌의 모습을  최첨단 영상 미디어 아트로 보여주는 '찬란한 빛의 신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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