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힙'한 걸크러쉬 이현아 캐릭터 출격 완료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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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SBS 'VIP' 이청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전담팀 '1등 트렌드세터' 이현아로 변신했다.

11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극중 이청아는 VIP 전담이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과장 이현아 역을 맡았다. 

그 누구보다 한발 앞서는 트렌드함을 갖춘 에이스지만, 과거 사내에서 인사권을 가진 상사와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1년간 휴직을 하고 다시 돌아와 팀 내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당당함을 꽉 채운, 걸크러쉬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자태가 포착됐다. 사원증과 안경마저 패션 아이템처럼 소화해낸 이현아는 카리스마 넘치게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해가는 모습으로 팀 내 에이스다운 포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첫 촬영을 마친 이청아는 “이현아라는 인물은 겉으로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고 차가워 보이는 캐릭터지만 내면적으로는 사람 이청아와도 많이 닮아있는 인물이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주 즐겁고 신난다”며 “그동안 따뜻하고 소박한 인물을 더 많이 연기했던 것 같은데 저에게 이현아를 맡겨주신 ‘VIP’ 팀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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