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가가 중국行...김소희 합류 9인조 꿀조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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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가수 김소희가 2017.11.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데뷔 미니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프로듀스101’ 김소희가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새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다. 

8일 소속사 측은 “김소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김소희는 걸그룹 네이처의 새 멤버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1995년생인 김소희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과 기량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시즌1 파생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끼와 스타성을 보여줬다. 

또한 MBC 에브리원 ‘김민정의 뷰티 크러쉬’를 비롯해 ‘맛있을지도’와 ‘미식돌즈’,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여기에 모바일 드라마 ‘썸’, 웹드라마 ‘마이 리틀 키보드’, ‘자취, 방’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돌’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그리고 이번에 네이처에 새로 합류하게 된 김소희는 기존 멤버인 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유채, 선샤인, 로하와 함께 9인조로 재탄생한 그룹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최근 멤버 가가는 중국에서 학업에 전념키로 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김소희의 합류로 새로운 9인조 꿀조합을 완성한 걸그룹 네이처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 달라. K-POP을 이끌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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