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예비 특보 직후부터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 구축, 민간에서 가장 빨리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3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3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BGF리테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 3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해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경북 영덕 지역은 강풍과 폭우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차량과 주택 등이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BGF리테일은 이날 CU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원 요청 단 3시간만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1,000인분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수송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혹시 모를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즉시 비상 준비 태세에 돌입하고 민관 협력 상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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