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씨 지난 1일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으로 복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MBA 과정을 마치고 아모레퍼시픽에 복귀했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MBA 과정을 마치고 아모레퍼시픽에 복귀했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MBA 과정을 마치고 아모레퍼시픽에 복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민정씨는 지난 1일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 ‘프로페셔널’ 직급으로 복귀했다. ‘프로페셔널’ 직급은 아모레퍼시픽의 3단계 직급 중 2번째로 과장 수준이다.

서민정씨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베인앤컴퍼니를 거친 뒤 2017년 아모레퍼시픽 경력사원으로 6개월 근무한 뒤 중국 장강경영대학원에 입학했다.

이후 서민정씨는 이곳에서 14개월 풀타임 MBA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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