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9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전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통계청)
전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통계청)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전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비 서비스는 하락하였으나,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수도·가스 상승으로 전체 0.4%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는 서비스, 전기·수도·가스는 상승하였으나 농축수산물, 공업 제품 하락으로 0.4% 하락했다.

아울러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1.7%, 식품이외는 0.5% 각각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7.6% 상승, 전년동월대비 15.3%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0.4% 상승, 신선채소 21.4%, 신선과실 16.4% 각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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