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주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인 개최 등에 대한 공로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과 IPC위원(사진 / 박강수 회장)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과 IPC위원(사진 / 박강수 회장)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이 2018 청주 IPC세게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간 장애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016년 리우올림픽 때의 NO매달로 불명예의 시간을 가진 바 있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박강수 회장이 취임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장애인국가 대표선수들을 위해 장애인선수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2017태국ipc국제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하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2017태국ipc국제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하는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한 선수들 격려를 위해 참석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한 선수들 격려를 위해 참석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사진 / 임희경 기자)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천직으로 알고 있는 박강수 회장은 2006년 대한민국 최초 '한국장애인선수후원회의 밤'을 주최하고 장애인선수역사책을 발행했다.
그는 '한국장애인선수후원회의 밤'을 주최하며 이명호 회장(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정진완 원장(대한장애인체육훈련원장)등 1세대 장애인 선수들의 은퇴식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2017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격인의 밤'(사진 / 임희경 기자)
'2017대한장애인사격연맹 사격인의 밤'(사진 / 임희경 기자)

 

박강수 회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에도 장애인선수 실업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인물로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에 있어 선두주자로써 대한민국장애인체육사의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승한(전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실장)은 "박강수 회장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의 삶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상의 왕이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회장은 이 외에도 1988년 4대강 살리기 운동본부 회장과 전국 환경 단체 연합회 회장을 활동하며 2007년부터 2014년까지는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해피코리아 운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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