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 지원키로

 

울산 남구청에서 개최한 '사회적기업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모습. 사진/남구청
울산 남구청에서 개최한 '사회적기업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모습. 사진 / 남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는 지난 26일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일자리 구하는 날은 울산 남구만의 '잡 매칭' 사업으로 매월 1회 직종별, 태마별로 운영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서 구인조건에 부합하는 구직자들을 구인기업에게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인재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개별면접실을 제공함으로써 집중적인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양질의 구인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울산광역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100여개 기업에 연락하여 6개의 참여기업에서 8명의 구직처를 발굴했으며 당일 다양한 직종의 현장면접에 21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채용 2명, 2차면접 2명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이와 관련 남구 일자리 종합센터 관계자는 "구인기업의 구인시기에 맞춘 신속한 소규모 구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남구민의 일자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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