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읍직원들과 함께 꽃밭 조성에 구슬땀

자유총연맹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읍 직원들이 함께 가을꽃 심기에 나섰다. 사진 / 경주시
자유총연맹 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읍 직원들이 함께 가을꽃 심기에 나섰다. 사진 / 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 안강부녀회(회장 이상애)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남수)회원들과 읍 직원 50여 명은 안강의 관문 중 하나이며, 북경주 지역의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풍산 삼거리 교통섬과 안강전자고등학교 앞 등 주요지역에서 아름다운 안강 조성을 위해 국화와 메리골드 등 가을꽃 12,000여 본을 교통섬과 교각 및 인도에 설치된 화분에 심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안강부녀회 이상애 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박남수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화단을 보며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발전하는 안강의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가을꽃 심기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경주시
가을꽃 심기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경주시

또한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안강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주신 자유총연맹 부녀회,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지역의 자랑인 옥산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개최되는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에 맞추어 아름답게 새 단장하게돼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강읍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를 연계한 역량강화 평가결과 도농지역 우수상을 받았으며  봄ㆍ가을꽃과 함께 사랑이 꽃피는 안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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