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솔로 데뷔 '본명 김지연으로 활동'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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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내달 8일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케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출격을 공식화했다. 걸그룹 러블리즈로 2014년 데뷔한 이후 5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이다.

케이는 그동안 여러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및 각종 OST 곡들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Over and Over’와 케이의 첫 미니 앨범을 의미하는 'Kim ji yeon 1st mini Album' 텍스트와 함께 발매일 ‘October 8th, 2019 RELEASE’가 적혀 있다.

앨범 타이틀 ‘Over and Over’는 ‘끝없이 진보하는 케이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티저 이미지에서는 케이의 본명인 ‘김지연’이라는 이름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솔로 아티스트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아닌 본명 ‘김지연'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케이가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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