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모인 마산시민 1천여명 운집
마산오동동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현정부 규탄대회 열기'후끈'

규탄대회에 앞서 초대가수의 열창으로 대회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사진/김대섭 기자
규탄대회에 앞서 초대가수의 열창으로 대회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사진/김대섭 기자
이날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전의원이 참석해 현정부에 대해 작심한 듯 날선 비판을 했다. 사진/김대섭 기자
이날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전의원이 참석해 현정부에 대해 작심한 듯 날선 비판을 했다. 사진 / 김대섭 기자
이날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전의원이 참석해 현정부에 대해 작심한 듯 날선 비판을 했다. 사진/김대섭 기자
이날 경남 창녕이 고향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전의원이 참석해 현정부에 대해 작심한 듯 날선 비판을 했다. 사진 / 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26일 마산오동동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자유민주정의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권 심판! 조국 임명 철회!' 규탄대회에 자발적으로 모인 마산지역 시민들 1천여 명이 운집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규탄대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었는데 규탄대회 1시간 전부터 시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고 규탄대회가 시작될 무렵에는 마산오동동문화의거리 특설무대 주변 전체가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고향이 경남 창녕인 이재오 자유한국당 전의원도 참여해 현정부에 대한 날선 작심발언을 해 시민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역 인사들의 현정부에 대한 많은 불만들을 표출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남 마산지역의 민심이 현정부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는 최근의 각종 여론기관들의 발표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를 주최한 자유민주정의실천본부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와 조국 임명 철회가 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규탄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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