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내달 4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라임소다가 새 멤버 장미를 영입하고 3인조로 변신한다.
26일 소속사 측은 “라임소다가 새로운 멤버이자 리더로 장미를 영입하고 3인조로 변신해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혔다.
장미는 데뷔 전 댄서로서 왕성한 활동과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던 안무가로 라임소다의 안무 선생님으로 만나 멤버들과 인연이 돼 멤버로 합류했다.
그룹 내에서 리더와 메인 댄서의 포지션을 도맡은 장미는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라임소다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룹명인 라임소다는 ‘Light me so dazzly’라는 숨겨진 뜻으로 우리는 팬들과 함께했을 때 비로소 눈부시게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앞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발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라임소다의 소속사 측은 리더 장미의 멤버 영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매력의 멤버들을 충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싱글 ‘ZZZ’로 가요계 데뷔한 라임소다는 2019년 9월 새 멤버 ‘장미’를 영입,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던 김혜림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이 돋보이는 ‘승지’로 새롭게 편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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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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