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면접 도입으로 역량과 직무 적합성 위주로 평가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 / 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 / 이연에프엔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촌설렁탕, 육수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가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연에프엔씨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직영운영팀, 전략기획팀(정보분석/인사), 마케팅팀에서 활약할 신입직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는 AI면접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로 직무에 적합한 신입직원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AI면접은 상황제시형 인터뷰, 역량분석 게임을 통해 지원자가 주어진 시간 내에 일관적이고 직무역량에 맞는 답변을 도출하는지를 평가하는 면접으로 지원자의 PC를 통해 면접이 이뤄진다.
 
이연에프엔씨는 AI면접을 통해 다음 전형 단계인 임원진 면접에 중요한 참고자료이자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입사 지원은 홈페이지 및 취업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며 서류전형, AI면접, 임원진 면접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활약할 새로운 인재를 찾기 위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에는 ‘전문가 집단'을 꿈꾸는 기업 이념을 담아 AI먼접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만큼 지원자의 역량과 직무 수행 능력 위주로 평가해 채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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