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속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주요 건설사들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한화건설, 금호건설 등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며 10월 1일까지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20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최근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한화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분은 경영관리,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 등이며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당 분야 기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영어성적 우수자 및 장교전역자 우대 등이다.
금호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영업, 안전관리, 시공 등이며 10월 1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관리) 또는 우대 등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ENG건축시공, ENG계장시공, ENG배관시공, 안전관리, 현장관리 등이며 24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기졸업자 및 2020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 ▲직무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동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기술직, 건축 기술직, 건설 사무관리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선원건설(10월31일까지), 군장종합건설(10월6일까지), 한전KDN(10월1일까지), 한국남부발전(25일까지), 한국동서발전(25일까지), 서울에너지공사(25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24일까지), 대창기업(채용시까지)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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