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와의 논의 끝에 키오스크 도입 결정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사진 / 이연에프엔씨)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사진 / 이연에프엔씨)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운영하고 있는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매장 내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16일 육수당은 지난 달 진행한 정기점주교육에서 점주들과 키오스크 도입을 논의한 결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키오스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본격적으로 매장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수당은 우선적으로 대학가 상권 및 오피스 상권의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점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고객들은 메뉴 주문 및 결제를 더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매장 내 인력들도 홀 업무가 일부 줄어 조리에 좀 더 중점을 둘 수 있어 맛과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수당 관계자는 ”고객의 주문을 받고 결제를 하는 부분에 대한 인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매장 내 인력들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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