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관계자 "금융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KB금융그룹이 9월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KB금융그룹이 9월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KB금융그룹이 9월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社가 공동 개발한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지수이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6개 글로벌 기업 중 12.6%인 318개, 국내 기업 중에서는 20개가 편입되었다. 은행산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뱅크오브아메리카, BNP파리바 등을 비롯해 전 세계 25개 금융회사가 편입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UN에서 제정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UN SDGs: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준용하여, 금융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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