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한전KPS(주)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경주시
한전KPS(주)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전달했다.사진/경주시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처장 조충민)에서는 경주시 외동읍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20가구에 2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문했다.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지난 3월 부산에서 경주시 외동읍으로 이전해 새로운 둥지를 틀고 원자력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자력 핵심 공기업으로서 작년부터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사례대상자 난방용품,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개선과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충민 한전KPS(주) 원자력정비엔지니어링 처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대해 이대우 외동읍장은 "추석 명절에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KPS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외동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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