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철도안전관리 개선대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철도안전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해 성실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철도안전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해 성실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코레일)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철도안전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 확보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해 성실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인적분야, 시설 및 차량분야, 안전관리체계 등 철도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운영상의 미비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코레일은 차량정비시스템 개선, 부품 성능향상, 정비 작업조 추가 운영 및 외자 계약방법 개선 등 철도차량의 정비품질을 향상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세분화하여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레일은 “이번 대책은 노후차량 교체 및 시설물 개량, 예방중심 체계 강화, 차량·시설물 유지보수 첨단화 및 종사자의 안전역량 향상에 역점을 두고 2023년까지 5년간 총 8조 7천억원의 안전분야 투자 확대를 포함한 △안전관리체계 혁신 △차량·시설물 정비 강화 △국민 및 작업자 안전 확보 △안전 최우선 문화 내재화 등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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