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서 수상 예정

평택시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평택시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남부 / 김승환 기자] 경기 평택시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25일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10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와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은 지난 5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기업·시민이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와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민관협력부문’에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대학, 거버넌스’를 우수사례로 응모해 선정됐고 오는 25일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평택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와 협력으로 거버넌스 토대 구축에 따른 이행과 실천을 통해 민관의 소통·지속가능발전목표·실천역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역지속가능발전 인재양성과 지속가능발전도시의 협치모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