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美 '뭐해'→청량美 'I HOPE'까지..반전매력 뿜뿜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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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강다니엘이 태양볕 아래서 역대급 청량감을 선사했다.

9일 강다니엘 소속사 등을 통해 공개된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 ‘I HOPE(아이 호프)’ 퍼포먼스 영상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I HOPE’는 프로듀서팀 플로블로(Flow Blow)와 함께 강다니엘이 콘셉트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하며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여기에 해외 안무가 토비아스(tobias)가 퍼포먼스에 힘을 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자연광이 내리쬐는 푸른 들판에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길고 곧게 뻗은 체형적 특성과 동작이 끊기지 않는 특유의 부드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안무에 손끝까지 이어지는 디테일을 더해 ‘퍼포먼스 장인’임을 증명했다. 더욱이 흰 티에 청바지라는 베이직한 기본 패션 아이템에 자연광을 더해 청량미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기도 인근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태양볕 아래에서 이뤄졌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 현장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강다니엘은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무 대형 변화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투입된 드론 촬영 때에는 세 번이나 연달아 이어지는 촬영에도 더위에 지친 댄서팀을 응원하며 서로를 다독여 주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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